안녕하세요?

5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왜 그런 말이 생겨 났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프고 슬픈 사람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계절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5월 18일은 참으로 슬프고도 아픈 기억이 있는 날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든지 그러한 슬픔과 고통이 우리 민족에게는 다시는 일어 나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이 계절에 다시 해 봅니다. 

5월 18일, 저희 블레싱뉴코리아 현장팀들은 우리가 섬기는 그 사람들을 향하여 떠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3월에 이어 두분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자주 들러서 그들을 섬기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늘 가슴 아픕니다. 저희와 한 마음으로 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하여 정성어린 후원을 보내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만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후원자님들의 사랑의 마음들은 이렇게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이 되어 그 아픈 사람들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결핵으로 고통중에 있는 북한의 동포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들 몸소 행하는 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승화 되리라 믿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

블레싱뉴코리아(For His Dream Alliance Inc.) 

현장대표 황요셉 드림.